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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드리다"와 "건들이다"는 모두 물건이나 사람을 가볍게 손으로 만지거나 흔드는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입니다. 하지만, 두 단어는 사용되는 의미와 뉘앙스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건드리다"와 "건들이다"의 사용 예시와 구분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드리다"의 의미와 사용 예시
"건드리다"는 물건이나 사람을 가볍게 손으로 만지거나 흔드는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로, '가볍게 닿다', '가볍게 흔들다', '가볍게 건드리다' 등으로 사용됩니다.
- 예시:
- 책상을 건드리니 소리가 났어요.
- 그 사람을 건드리니 깜짝 놀랐다.
- 나비가 날아와서 내 팔을 건드렸다.
"건들이다"의 의미와 사용 예시
"건들이다"는 "건드리다"와 비슷한 의미를 가지지만, '가볍게 만지거나 흔드는 동작을 반복하거나, 부주의하게 만지거나 흔드는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로, '가볍게 건드리다', '가볍게 흔들다', '부주의하게 건드리다' 등으로 사용됩니다.
- 예시:
- 책상 위를 건들이다 보니 물건이 떨어졌다.
- 그 사람을 건들이다가 실수로 넘어뜨렸다.
- 나비가 날아와서 내 팔을 건들이다가 날아갔다.
"건드리다"와 "건들이다"의 구분법
"건드리다"와 "건들이다"는 모두 물건이나 사람을 가볍게 손으로 만지거나 흔드는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이지만, 사용되는 의미와 뉘앙스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건드리다"는 가볍게 만지거나 흔드는 동작을 일회적으로 나타내는 반면, "건들이다"는 가볍게 만지거나 흔드는 동작을 반복하거나, 부주의하게 만지거나 흔드는 동작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기준을 사용하여 두 단어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 동작의 횟수: 동작이 일회적인 경우 "건드리다", 반복적인 경우 "건들이다"
- 동작의 주의 정도: 동작이 주의 깊은 경우 "건드리다", 부주의한 경우 "건들이다"
예를 들어, 책상을 가볍게 한 번 만지는 것은 "건드리다"로 표현하고, 책상을 계속해서 만지거나, 책상을 만지다가 다른 물건을 건드리는 것은 "건들이다"로 표현합니다. 또한, 사람을 가볍게 한 번 만지는 것은 "건드리다"로 표현하고, 사람을 계속해서 만지거나, 사람을 만지다가 다치는 것은 "건들이다"로 표현합니다.
결론
"건드리다"와 "건들이다"는 모두 물건이나 사람을 가볍게 손으로 만지거나 흔드는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이지만, 사용되는 의미와 뉘앙스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두 단어를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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