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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을 읽고 느낀 점

유쾌뭉치 2023. 12. 27. 07:06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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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미국의 소설가 허먼 멜빌의 대표작인 "모비딕"을 읽은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비딕"은 1851년에 출간된 소설로, 흰 고래 '모비딕'을 사냥하는 포경선 선장 아하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인간의 욕망과 고독, 그리고 자연에 대한 인간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출간 이후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저는 "모비딕"을 읽기 전에 이미 이 소설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어서 어느 정도 내용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책을 읽어보니 생각보다 훨씬 더 방대하고 복잡한 이야기였습니다.

    "모비딕"은 단순히 흰 고래를 사냥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아하브 선장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고독, 그리고 자연에 대한 인간의 대결을 그린 작품입니다.

    아하브 선장은 흰 고래 '모비딕'을 사냥하기 위해 포경선을 이끌고 바다로 나섭니다. 그는 모비딕에게 한쪽 다리를 잃은 후, 모비딕에 대한 복수심으로 불타고 있습니다. 아하브 선장은 모비딕을 잡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아하브 선장의 모습은 인간의 욕망을 상징합니다. 아하브 선장은 모비딕에 대한 복수심이라는 하나의 목표에 집착하여 모든 것을 희생합니다. 그는 자신의 욕망에 의해 타락하고, 결국에는 파멸에 이르게 됩니다.

    "모비딕"은 또한 자연에 대한 인간의 대결을 그린 작품입니다. 아하브 선장은 모비딕을 잡기 위해 자연을 정복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모비딕은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당해낼 수 없는 존재입니다. 결국, 아하브 선장은 모비딕에게 패배하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모비딕"은 인간의 욕망과 고독, 그리고 자연에 대한 인간의 대결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탄탄한 이야기 구조와 웅장한 문체로 인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입니다.

    저는 "모비딕"을 읽고 인간의 욕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욕망은 때때로 우리를 파멸로 이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욕망을 올바르게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모비딕"을 읽고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자연을 정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모비딕"은 한 번 읽고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입니다. 하지만, 꼼꼼히 읽고 생각해 본다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아직 "모비딕"을 읽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꼭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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