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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톤먼트>, 명장면 BEST 3!

유쾌뭉치 2024. 1. 22. 07:09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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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개봉한 영화 <어톤먼트>는 영국의 소설가 이언 매큐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을 배경으로 한 러브 스토리입니다. 영화는 전쟁의 비극과 사랑의 아픔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영화 <어톤먼트>의 명장면 BEST 3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브라이오니의 거짓 고백

    영화의 시작은 13살 소녀 브라이오니의 거짓 고백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브라이오니는 자신이 사랑하는 로비가 자신의 친구인 세실리아와 사랑에 빠졌다고 오해하고, 로비가 세실리아를 강간했다고 거짓 고백을 합니다. 이로 인해 로비는 감옥에 가게 되고, 세실리아는 로비와 헤어지게 됩니다.

    이 장면은 영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됩니다. 로비와 세실리아의 사랑을 갈라놓는 결정적인 사건이 일어나면서, 영화는 비극적인 결말을 향해 나아가게 됩니다. 또한, 브라이오니의 거짓 고백은 전쟁의 비극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전쟁은 사람들의 삶을 파괴하고, 사랑을 갈라놓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2. 로비와 세실리아의 마지막 만남

    로비가 감옥에서 출소한 후, 브라이오니는 로비와 세실리아가 다시 만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세실리아는 이미 다른 사람과 결혼을 했습니다. 로비와 세실리아는 한 번도 만나지 못한 채, 각자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이 장면은 영화의 가장 애절한 장면 중 하나입니다. 로비와 세실리아는 서로를 사랑하지만, 전쟁과 거짓 고백이라는 비극적인 운명에 의해 갈라져야만 합니다. 두 사람의 눈빛에는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아쉬움과 슬픔이 가득합니다.

    3. 브라이오니의 회한

    브라이오니는 세월이 흘러 노인이 된 후, 로비와 세실리아에게 편지를 씁니다. 편지에서 브라이오니는 자신이 로비를 거짓으로 고발했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세실리아에게 용서를 구합니다.

    이 장면은 영화의 마지막 장면으로, 브라이오니의 회한과 용서를 보여줍니다. 브라이오니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로비와 세실리아에게 용서를 구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은 후입니다. 로비는 죽었고, 세실리아는 로비를 그리워하며 살아갑니다.

    이렇듯, 영화 <어톤먼트>는 세 개의 명장면을 통해 전쟁의 비극과 사랑의 아픔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영화의 명장면들은 영화의 주제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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