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광주방송의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

KBC광주방송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를 방송구역으로 하는 지상파 방송국입니다. 1963년 12월 1일 개국한 광주MBC를 전신으로 하며, 1994년 10월 1일 KBC광주방송으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KBC광주방송은 광주·전남 지역의 소식을 전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KBC광주방송의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KBC광주방송의 첫 뉴스는?
KBC광주방송의 첫 뉴스는 1963년 12월 1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되었습니다. 당시 뉴스는 10분 분량으로, 광주·전남 지역의 주요 소식을 전했습니다.

첫 뉴스의 앵커는 당시 광주MBC 보도국장으로 재직하던 김성우 씨였습니다. 김성우 씨는 1960년대 초반부터 광주MBC에서 앵커로 활동하며 광주·전남 지역의 뉴스를 전한 인물입니다.

2. KBC광주방송의 첫 드라마는?
KBC광주방송의 첫 드라마는 1964년 1월 3일부터 4월 20일까지 방송된 《어머니》입니다. 당시 15부작으로 제작된 《어머니》는 김수현 작가의 동명 원작을 각색한 작품으로, 광주·전남 지역의 가족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어머니》는 KBC광주방송의 첫 드라마라는 타이틀뿐만 아니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KBC광주방송은 드라마 제작 능력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3. KBC광주방송의 첫 예능 프로그램은?
KBC광주방송의 첫 예능 프로그램은 1964년 10월 2일부터 1965년 12월 25일까지 방송된 《KBC쇼》입니다. 당시 30분 분량으로 방송된 《KBC쇼》는 광주·전남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정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KBC쇼》는 KBC광주방송의 첫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타이틀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정보를 소개하며 지역민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KBC광주방송은 예능 프로그램 제작 능력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4. KBC광주방송의 첫 스포츠 중계는?
KBC광주방송의 첫 스포츠 중계는 1964년 9월 20일에 열린 제28회 전국체육대회 야구 경기입니다. 당시 광주에서 열린 제28회 전국체육대회의 개막식과 야구 경기를 중계하며 KBC광주방송은 스포츠 중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KBC광주방송은 이후에도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중계하며 지역민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은 59년의 역사를 가진 광주·전남 지역의 대표적인 방송국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KBC광주방송의 역사와 발전상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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