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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칩 히스와 댄 히스가 쓴 "스틱: 기억에 남는 메시지를 만드는 법"**은 마케팅에서 기억에 남는 메시지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한 책이다. 저자들은 기억에 남는 메시지는 **"스틱"**이라고 부르며, 스틱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6가지 특성을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 단순함: 복잡한 메시지는 기억하기 어렵다.
    • 반직관성: 예상치 못한 요소가 포함된 메시지는 기억하기 쉽다.
    • 일관성: 메시지가 일관되게 반복되면 기억하기 쉽다.
    • 감정성: 감정에 호소하는 메시지는 기억하기 쉽다.
    • 실용성: 실용적인 메시지는 기억하기 쉽다.
    • 이야기성: 이야기 형식의 메시지는 기억하기 쉽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마케팅에서 기억에 남는 메시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마케팅은 고객의 마음을 움직여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고객의 마음에 남지 않는 메시지는 아무런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기억에 남는 메시지를 만드는 6가지 특성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마케팅 사례를 분석한다. 저자들의 분석은 매우 설득력 있고, 마케팅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많다.

    특히, 나는 저자들이 제시한 **"반직관성"**의 중요성에 주목했다. 저자들은 사람들은 예상치 못한 요소에 더 쉽게 주목하고 기억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마케팅 메시지는 기존의 관념을 깨뜨리는 반직관적인 요소를 포함해야 기억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나는 최근 몇 년간 마케팅에서 **"밈"**이 유행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다. 밈은 기존의 관념을 비틀거나 재해석한 콘텐츠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기억에 남기 쉽다.

    이 책은 마케팅 종사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기억에 남는 메시지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기억에 남는 메시지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함께 읽으면 좋은 책으로는 다음과 같은 책들이 있다.

    • "넛지: 행동경제학의 최신 발견"(리처드 H. 탈러, 캐스 R. 선스타인 저)
    • "마케팅 4.0"(피터 드러커 저)
    • "마케팅 2.0"(세스 고딘 저)

    이 책들은 마케팅의 기본 원리와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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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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